| 제목 | 미군의 최신무기 - 전자파 발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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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rfspy | 등록일 | 2001.08.02 15:06:06 | 접속 | 89978 | |
| 미 국방부는 짧은 순간 불에 타는 것과 같은 충격과 고통을 주는 에너지빔을 써서 시위대를 진압하는 새로운 비살상용 무기를 개발했다. 군사 관계자들은 이 무기가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평화 유지 임무 등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무기는 미 해병대 연구작업의 일환으로 뉴 멕시코와 텍사스의 공군 연구소에서 개발됐다. 연구 작업을 지휘해 온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조지 펜튼 대령은 "이 혁신적인 기술은 군이 치명적인 무기를 쓰지 않고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무기는 전자파를 광선 형태로 발사, 맞은 사람의 피부를 순간적으로 뜨겁게 만들어 행동을 저지하도록 만들어 졌다. 전자파를 맞으면 수초안에 뜨겁게 달아오른 전구를 만진 것과 유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불타는 듯한 고통 뉴멕시코 커트랜드 공군기지의 공군연구소 대변인 리치 가르시아는 "부상을 입힐 만큼 강력하지 않을 뿐이지 마치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는 92-93년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도심의 전선에 병사들을 파견해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해야 했던 소말리아 사태 직후부터 비살상용 무기의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미 국방부 연구원들은 전자파가 피부속 64분의 1 인치 깊이 만큼만 도달하기 때문에 영구적인 부상을 입히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가르시아는 "피부를 통과할 때 통점을 자극하기 때문에 고통은 크지만 부상은 입히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비살상용 무기다"고 말했다. ▶전자파 발사기 시험용 모델의 강도를 측정하는 도구들. 공군 연구원 마이클 머피 역시 전자파가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72명을 대상으로 6천5백번 이상의 노출 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무기의 시험용 모델을 만들어 앞으로 수개월간 커트랜드에서 염소와 인간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계속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이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까지 4천만불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전자파 발사기를 해병대와 육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험비 차량에 탑재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추후 항공기와 선박에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무기는 2009년 현장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남아있는 논란의 소지 인권문제에 관한 군사 고문 윌리암 아킨은 이 무기가 민간인과의 대치 상황에서 사용되도 안전한 것인지 의문을 표했다. 그는 "군중 속에 아이들이 섞여 있다면 어떡할 것인가? 노인과 임산부의 경우에는?"이라고 질문했다. 아킨은 또한 "고통을 일으키는 비살상용 무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 전자파 발사기를 향해 계속 걸어온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고출력 전자파로 인해 군중들의 공황 상태가 이어진다면? 만약에 누군가 눈에 전자파를 맞는다면?"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또 다른 인권감시 활동가 역시 우려를 표명했다. 주스트 힐터만은 "범죄 조직 따위의 손에 들어갈 수도 있다. 혹은 적절한 사용을 기대할 수 없는 다른 나라의 경찰이나 군에 팔리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C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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