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회는 1956년 2월 22일 수요일 저녁, 80여 평의 석조건물에서 35명의 신앙의 공동체가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출발했습니다. 우리 동신교회는 화목한 교회입니다. 반세기 역사를 지내오면서 지금까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로 소문난 교회입니다. 담임목회자인 강동수 목사를 비롯하여 8명의 부교역자, 9명의 교육지도목사, 10명의 교육지도 전도사와 6,000여 성도가 이러한 좋은 전통 속에서 신앙의 보수성과 21세기 교회갱신의 중심에 서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동신교회의 자랑은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용암1리 10만여평의 대지에 아름답게 펼쳐진 동신교회 기도원입니다. 이곳에서 세계와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성도들의 영성훈련과 차세대 양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포천군 소홀면 이동교리에 교회 추모동산을 아름답게 꾸며서 앞서가신 분들의 신앙을 기리며 본받고 있습니다.
2005년도는 표어 "희년을 준비하는 교회, 세상의 소망"(베드로전서 2:9-12)과 실천목표 "구역활동 강화하여 새 일꾼 길러내자" 아래 온 교회가 선교적 삶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신교회는 21세기 세계교회의 중심이 될 비젼을 품고 성령이 중심인 교회, 개혁하는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봉사와 선교하는 교회, 앞서가는 교회로 주님오실 그 날까지 열심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