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마산시, (재)마산밸리가 함께 준비한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계획이 정부 지역 특화 사업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이 사업에 40억 원 이상을 지원한다.
(재)마산밸리는 지난 4월 지식경제부가 진행한 지역 소프트웨어 특화 육성사업 공모에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사업 2개년 육성 계획"으로 참여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개 시·도 18개 정보산업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마산밸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과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사업)를 유비쿼터스 기술로 묶는 게 목적이다.